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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드럼 스틱 미끄럽다면 써볼만한 스틱

드럼 스틱 미끄럽다면 써볼만한 스틱 

손이 미끄러우면 빅펄스 Doubleglaze

안녕하세요 드럼을 접한지 몇년이 되었지만 보통 스틱을 쓰게되면 오른손에 경우 자꾸 스틱앞으로 나갈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불필요한 힘도 들고 나중에는 그 불필요한 힘때문에 손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낙원상가에서 스틱을 구경하던중 빅펄스 DOUBLEGLAZE라는 스틱을 발견했는데 정말 저한테 이만한 아이템이 없더군요

저는 기존에 프로마크브랜드 스틱을 쓰고 있었습니다

베이터도 써보고 프로마크도 쓰고 빅펄스도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스틱을 써봤지만 그중에 톤이 마음에 들었던 스틱이 프로마크였고 그다음 베이터 그리고 빅펄스였는데 빅펄스 소리는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DOUBLEGLAZE 발견하기전까지 쓰던 스틱입니다.

항상 이걸 쓰다가 1년전 부터 바꿨죠

그런데 DOUBLEGLAZE 소리가 기존에 빅펄스와는 다른 소리더라고요 톤도 마음에 들었고요

 

기존 스틱은 이런식으로 코팅이 없는 아메리칸 히코리 나무로 만들어진 스틱입니다.

지금은 패드용으로 가끔 쓰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패드연습은 그렇게 손 미끄러운느낌이 없더라고요

 

이게 제가 말한 빅펄스 스틱입니다.

약간 겉이 반짝이죠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손이 미끄러운경우가 두가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1.손에 땀이 많아서 미끄러지는경우

2.손이 건존해서 미끄러운경우

저는 2번째에 해당합니다 손이 건조하신분들은 기본 스틱은 미끄러운데 이 스틱은 코팅이 되어있어서 미끄럽진 않더라고요

1번에 경우에도 대안이 되는 스틱이 좀더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손에 땀이 없는 편이라서 1번은 잘 모르겠고 2번에 경우에 대안 찾은게 저 스틱입니다.

 

팁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적인 부분일수도 있겠지만 프로마크 TX5BW에 경우 1만4천원 정도였는데 빅펄스에 더블글레이즈같은경우 같은 가격에 팔거나 1천원 비싸거나합니다.

그런데 낙원상가 살때 가끔 가면 오히려 천원씩 DC를 해주시더라고요 물론 매번 그런거는 아니였어요

그래서 오히려 가격 차이도 없고 해서 현재는 저 스틱을 잘 쓰고 있습니다.

 

두 스틱에 차이를 보실까요

코팅 차이가 사진에 잘 안담기는데 만져보면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둘다 히코리 나무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근접에서 찍은 사진인데 잘보면 빛이 반사되는게 빅펄스 더블글레이즈가 좀더 눈에 띄죠 저게 코팅이 되어있어서 그럽니다.

어쨋든 저처럼 손이 건조하신분들은 한번 써보는것도 좋고 낙원상가 같은데 가시면 만져볼수 있고 패드도 쳐볼수 있는데 가장 확실한거는 만져보시면 좋겠죠

다른 브랜드도 혹시 이런 스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능성 관련된 스틱은 확실히 빅펄스가 눈에 띄는거 같아요.

좀 더 다양한 스틱을 써보고 싶지만 이런 손 안미끄럽운 스틱은 찾기가 쉽지 않네요

현재는 이 더블글레이즈가 가장 저한테 만족스러운 스틱입니다